Why Nostr? What is Njump?
2025-01-07 15:03:39

Jackie on Nostr: 치실질 할 때마다 <한나>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미국 있을 때 ...

치실질 할 때마다 <한나>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미국 있을 때 극장에서 본 소수의 영화 중 하나인데 교환학생들끼리 다같이 다운타운 극장에 가서 뭐볼까 고르다가 다른 친구들이 고른 영화가 너무 맘에 안 들어서 나 혼자 이거 본다고 했더니 어떤 오빠가 짠해 보였는지 나를 따라 이걸 본다고 했던 기억. 나는 속으로 ‘왜 굳이..?’ 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냥 냅뒀는데 영화는 생각보다 쏘쏘였고 거기서 악당으로 나온 케이트 블란쳇이 분노의 치실질을 하다가 잇몸에서 피가 나는 장면이 있던 게 기억난다. 악역을 묘사하는 설정 치고는 참 독특하다고 생각했고 치실질을 너무 세게 하면 피가 많이 나는구나 조심해야겠다 생각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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