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leeleelee on Nostr: 이 시간대의 여의도는 가장 많은 스펙트럼의 사람이 공존하는 ...
이 시간대의 여의도는 가장 많은 스펙트럼의 사람이 공존하는 곳.
저녁먹을 시간도 아까운 사람과, 지쳐 집을 향하는 사람과 이미 거나하게 취한 사람들.
어느 일터든 비슷한 광경이겠지만
어쨌든 나는 애나 보러 간다는 점이 있다.
시차가 박살난 생활을 하다 보니 국제 경제상황이 더 피부에 닿는다는 느낌이랄까.
드럽게 피곤한데 일이 계속 늘어난다.
그러므로 값싸고 싱싱한 사토시를 주워대며 집에 갈수밖에.
Published at
2023-10-17 09:40:44Event JSON
{
"id": "6074319e6e5488113e9ffaea091e6e9ba5aafc04bf2bb378178141e35f34d348",
"pubkey": "e5acc90d8fa063d8046b43a385fb0bbf0e755f9b903d8be3e2625bbb8257301a",
"created_at": 1697535644,
"kind": 1,
"tags": [],
"content": "이 시간대의 여의도는 가장 많은 스펙트럼의 사람이 공존하는 곳.\n저녁먹을 시간도 아까운 사람과, 지쳐 집을 향하는 사람과 이미 거나하게 취한 사람들.\n어느 일터든 비슷한 광경이겠지만\n어쨌든 나는 애나 보러 간다는 점이 있다.\n시차가 박살난 생활을 하다 보니 국제 경제상황이 더 피부에 닿는다는 느낌이랄까.\n드럽게 피곤한데 일이 계속 늘어난다.\n그러므로 값싸고 싱싱한 사토시를 주워대며 집에 갈수밖에.\n",
"sig": "3138711f0c4115b5f3c014946e3af7bec155d7ab6889b879917a85fe0c6610a48e9a417dd8c651e55f2c982824e9665d6ce5d838fe6cb14188e488bda735eca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