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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 다무스로 부업이 가능할까요?

노스트라 다무스는 안드로이드, 아이폰의 앱이고 기본적으론 트위터와 비슷합니다.
다른 점은 탈중앙화 되어 규제가 불가능하고, 라이트닝네트워크를 이용한 편리한 결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실사용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비트코인에 관심이 늘어날 겁니다.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비트코인이 느리다고 여겼는데, 그렇지만도 않네?
비트코인이 실제로 화폐기능을 하네?

라는 생각을 하는데 도달한다면, 그걸로 베스트입니다.
물론 컨텐츠 생산자에게도 좋습니다.

제가 먼저 주목한 건 무형컨텐츠 입니다.

짧게 읽을 수 있는 글, 만화, 영상이죠.
트위터에 좋은 글을 쓰는 분들은 여전히 무보수로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고 계십니다.
그렇다고 책을 발간 하기엔 초기 투자 비용이 큽니다. 홍보등 말이죠.
이분들이 선두주자가 되어야 합니다. 노스트라에 양질의 정보글을 쓰고, 그 글의 링크를 뿌리는 겁니다. 읽은 사람들이 소량이라도 사토시를 보내고, 지속가능한 꾸준한 수익원이 된다면 그들은 더 많은 지식을 공유할 겁니다.

영상. 유투브 게시자의 홍보.
유투브 같은 플렛폼에서 후원을 하지 않고, 노스트라에서 후원을 한다면
플렛폼 수수료가 없고, 익명으로 후원하는게 가능, 편리합니다.
대표적으로 리스팩님이 노스트라에 오시자 후원이 쏟아졌습니다.

두번째로는 실물 거래 입니다.

잽을 날리면서 필요한 정보를 개인에게만 주는게 가능합니다. 트위터의 나무정원님 트윗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실제 거래하는 중입니다.
돈 벌 궁리해봅시다.

ps

현재 노스트라에선 자신이 원하는 특정인에게만 보이는 글을 게시할 수가 없습니다.
트위터의 써클에 해당하는 기능이죠.
만약 이 기능이 생긴다면, 돈을 받고 노스트라의 써클에 가입시키는 장사방식도 생겨날 겁니다.
하지만 큰 단점이 있는데
아마도 규제가 없고 탈중앙화되었기에 가장먼저 뛰어들 컨텐츠는 아마추어 포르노 산업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현재 일반인이 텔레그램을 보는 시각으로 노스트라를 보게 될수도 있겠죠. 몰카공유하는 범죄사이트.
때문에 탈중앙화 시스템이 소비자에게 긍적적인 시각으로 비춰지려면 노스트라에선 써클이 생기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