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hko on Nostr: 오프라인 모임 후기 낯익은 분들이 꽤 있었다. (따로 인사는 ...
오프라인 모임 후기
낯익은 분들이 꽤 있었다.
(따로 인사는 드리지 않았다.)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아나코캐피탈리즘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그 나이대에 이미 매트릭스를 깨고 나왔다면, 앞으로 사회생활을 할 때도 남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을까 싶다.
얘기를 들으면서 나도 오랜만에 뇌에 신선한 자극 한 방 제대로 맞았다.
오프라인 모임의 리스크는 실재하기에,
나는 언제든지 물통으로 후리고 도망칠 생각을 하고 있었다.
Published at
2025-05-31 10:24:27Event JSON
{
"id": "832ef562e1b6399cdcf416d6aa72a0a0879ccbbca35670ed6617d18dd3f7bbf9",
"pubkey": "217a0719a045834a993031ef018900f25a02c715f58a949d9ff6e712f11e474d",
"created_at": 1748687067,
"kind": 1,
"tags": [],
"content": "오프라인 모임 후기\n낯익은 분들이 꽤 있었다.\n(따로 인사는 드리지 않았다.)\n\n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아나코캐피탈리즘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놀라움의 연속이었다.\n그 나이대에 이미 매트릭스를 깨고 나왔다면, 앞으로 사회생활을 할 때도 남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을까 싶다.\n얘기를 들으면서 나도 오랜만에 뇌에 신선한 자극 한 방 제대로 맞았다.\n\n오프라인 모임의 리스크는 실재하기에,\n나는 언제든지 물통으로 후리고 도망칠 생각을 하고 있었다.",
"sig": "033db42ef529d62c24fa140daed76f4e8e5ecaa450b489a574150b84fd4c052db991dd6361dd556d08ec02e7d9dcc85b4285453d4d128648199526f03449035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