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emon on Nostr: [바우키스 님과 산책하기 1] 일 끝나고 산책하다가 놀이터에 ...
[바우키스 님과 산책하기 1]
일 끝나고 산책하다가 놀이터에 갔다. 시소가 있길래 같이 탔다.
시소가 내 쪽으로만 기울었다. 나는 농담으로 비대칭적 신뢰는 언제나 배신의 위험이 있다고 이야기하며 시소에서 확 일어나는 시늉을 하였다.
바우키스 님은 농담이 마음에 드셨는지 깔깔 웃으며 EDC 고리에 있는 무기로 손을 가져갔다. 그러면서 폭력이 양쪽에 부과하는 비용이 이를 견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덕분에 시소를 끝까지 함께 재밌게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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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12:58:27Event 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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