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goagain on Nostr: 세기의 경제학자 미제스마저도 비트코인의 탄생을 예측할 수 ...
세기의 경제학자 미제스마저도 비트코인의 탄생을 예측할 수 없었다. 그의 화폐 이론을 통해 비트코인의 탄생을 보면 말이 안 되는 일이다. 비트코인이 인류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도약임을 방증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이는 세상에 두 번째 비트코인은 나올 수 없다는 사실 역시 보여준다.
“화폐는 재화를 구입하는데 지출하기 위해서 수요되고 현금 잔고로 보유된다. 따라서, 화폐는 시장에서의 가격과 구매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미리 존재하고 있어야만 사람들에 의해 수요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화폐가 수요되기 위해서 사전에 가격(가치)이 미리 존재해야 한다면, 도대체 화폐가 최초로 등장한 가상의 상황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최초의 화폐는 어떻게 단위당 한계효용을 가지고 화폐 가격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인가? (중략) 미제스는 종이화폐가 아니라 물물교환이 이루어지던 아주 옛적으로까지 논리적으로 추적하고, 단순히 교환매개체일 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도 유용한 가치를 가졌던 상품(예컨대 금과 은)만이 최초의 화폐가 될 수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출처: 머레이 뉴턴 라스바드. 루트비히 폰 미제스. 바른북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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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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